< 사진제공 = 장흥군청 >
[일요서울 ㅣ 장흥 김도형 기자] 전남장흥군체육회(회장 김재은)는 지난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흥군 평화의 소녀상 건립 성금’ 22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흥군 평화의 소녀상 성금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본격적인 모금을 시작했다.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홍정님) 주관으로 모금 운동을 벌여 비용을 마련한 뒤, 내년 3월 1일 동학기념관에 소녀상을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 향우를 주축으로 모금이 추진되고 있으며, 각종 지역 행사에서 바자회를 개최해 모금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재은 장흥군체육회장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픈 기억을 장흥군민의 마음을 담아 위로하고자 하는 뜻에서 성금을 마련했다”며,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많은 군민이 마음을 모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 김도형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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