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장휘경 기자] 파업으로 정규 방송이 결방되고 지난 9월 17일부터 스페셜로 방송되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파업에 참가하지 않은 간부들 중심으로 3주 만에 정규 본 방송을 재개했지만 시청률 저조로 스텝들의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시청률 조사 TNMS에 따르면 지난 1일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전국 시청률 7.0%로 파업 이전 마지막 9월 10일 정규 방송 시청률 8.7% 보다는 1.7% 포인트 낮았다.
 
파업 중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스페셜로 방송했던 지난 2주간 시청률 9월 17일 5.8%, 9월 24일 5.4% 보다는 높았지만 간부들 중심의 본방 재개의 한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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