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양산 이도균 기자] 경남 양산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는 웅상지역 가을국화향연을 오는 26일 오후 4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18일간 웅상출장소내 광장 일원에 개최한다.
 
 '2017 웅상 가을국화향연'은 국화(대국, 소국), 조형국화, 유등, 국화분재 등 총 1만500여점의 꽃을 전시하게 되고, 야간 관람을 위해 경관조명을 설치해 매일 22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웅상 가을국화 향연에는 국화 외에도 관엽, 난, 나무분재 등 식물전시·판매장을 상시 운영하고, 매주 토ㆍ일요일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학습 체험장과 웅상지역 각종 동호회에서 참여하는 공연행사, 참신한 알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프리마켓을 열어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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