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 천관산 억새 = 장흥군 제공 >
[일요서울ㅣ장흥 김도형 기자] 긴 추석 연휴를 마치고 시작된 10월, 전남 장흥이 연이은 행사로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나섰다.

오는 13일부터 15일 3일간 회진면에서는 ‘2017 회령포 문화축제’가 열린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회령포 문화축제’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승리의 기포지라는 의미를 담아 ‘회령포에서 시작된 열두척의 기적’을 주제로 내세웠다.

회령포는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 교지를 받고 장흥으로 내려와 회령포 결의 가진 역사적 장소이다.

15일에는 호남 5대 명산의 하나인 천관산에서 제24회 천관산 억새제가 개최된다.

천관산 정상 130만㎡ 능선 일대를 은빛으로 물들인 억새는 다도해의 풍경과 천관산 기암괴석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최고의 장관을 이룬다.

가시거리가 좋은 날은 다도해의 시원한 풍경은 물론 멀리 제주도까지 육안으로 관측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억새가 능선 전체에 고르고 풍성하게 피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일부터 26일까지 7일 동안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는 ‘2017 대한민국 통합의학 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문을 연 장흥통합의료병원과 함께해 ‘대한민국 통합의학 1번지, 장흥’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전시관은 ▲현대의학 통합의학관 ▲한의학 통합의학관 ▲보완대체 통합의학관 ▲건강 100세관 ▲꿈나무 건강증진관 ▲의료산업/장흥 특산물관이 운영된다.

김성 군수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10월의 정남진 장흥군에서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 김도형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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