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은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월례조회에 앞서 오는 28일 백석읍 기산리에서 개최되는 다문화음식 특화거리 축제를 통해 장흥관광 특구, 기산저수지, 아세안 자연휴양림, 마장호수와 연계한 힐링관광인프라 구축 추진계획에 대한 민원봉사과 이재환 식품위생팀장의 설명과 함께 최상기 체육청소년과장, 김민경 주무관의 공무원헌장 낭독, 시정발전 유공시민 등에 대한 표창을 전달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훈시를 통해 양주체험관광농원에서 지난달 개최한 양주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 수십만의 방문객이 찾아오고 추석연휴 기간 전국에서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축제의 성공과 함께 수도권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했다며 그간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이번 축제의 철저한 평가와 분석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적극 보완하여 내년에는 양주시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또, 오는 14일 개최되는 회암사지 왕실축제, 19일 제15회 시민의 날 행사, 21일 양주시 읍면동 체육대회, 28일 다문화음식 특화거리 축제 등 10월에 예정되어 있는 많은 행사와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어 10월은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 사업계획을 구상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전 직원은 올해 사업의 철저한 점검과 함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적극 보완해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양주 실현을 위해 항상 감동365를 실천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자기의 위치에서 자신의 가치를 느끼며 나만 행복한 것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오현숙 부시장은 역점시책으로 ▲시군종합평가 기간 종료에 따른 실적 입력 등 마무리 철저 ▲각종 행사 준비 철저 ▲올해 추진한 사회기반시설의 내년 준공, 운영계획 점검 등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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