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산 이성열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주요인사,기관․단체대표, 대학교수 등 추진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건강도시 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주요인사,기관․단체대표, 대학교수 등 추진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건강도시 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창의지식서비스 행복도시를 비전으로 희망경산을 이루기 위해 각 분야별 10대전략을 설정하고 각 전략별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행복건강도시가 나아가야할 방향 및 신규과제 발굴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첫 회의는 행복건강도시야 말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기본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사업 중 하나라는 데에 공감했다.

위원들은 생활 속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모두의 건강이 고루 증진되는 여건을 만들기 위한 미래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건강도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시 관계자는 행복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모든 시민들이 높은 수준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펼칠 수 있도록 물리․환경․경제가 어우러져 지속성과 가능성 있는 건강시책을 추진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을 행복건강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 ‘모든 정책 내 건강’을 염두에 두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행복건강도시 추진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상호간 경산시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행복건강도시 경산을 만드는데 일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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