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정선 남면 민둥산에서 열린 억새꽃 축제를 비롯해 영월 김삿갓문화축제, 횡성 안흥찐빵축제, 홍천 인삼축제 등 각 지역 축제장에도 관광객들이 찾아 각종 체험행사를 즐겼다. 100여개 난전횟집들이 밀집된 속초 대포항의 경우 8일 평소 주말 관광객 5,000명보다 많은 1만여명이 찾았고 동명항에도 1,000여명이 방문해 싱싱한 횟감을 즐겼다. 설악권지역 대부분의 콘도들도 지난 주말 객실가동률이 60~80%대를 기록했으며 다음 주말에는 객실가동률이 100%에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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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10.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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