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남해 이도균 기자]박영일 경남 남해군수가 지난 13일 오후 관계공무원과 시공사인 GS건설 관계자 등과 함께 마지막 상판을 연결한 제2남해대교를 찾아 사업현장을 둘러봤다.
남해군 설천면과 하동군 금남면을 잇는 제2남해대교는 지난 2009년 10월 착공해 지난해 5월 주탑 설치를 완료하고 올해 7월 교량상판 설치작업을 시작했다.

84일 만인 이날 보강가더 59개를 모두 연결하는 교량 상판 거치 작업을 상판공사를 마무리해 교량이 모두 연결됐으며 향후 교차로, 진입도로, 전망대 등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7일 안전 기원 상량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해 5월 148.5m 높이의 주탑을 세운데 이어 주 케이블도 가설했다.
보강가더 1개는 길이 15m, 폭 27.5m 크기로 연결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섬과 육지가 교량으로 연결됐으며 이 교량은 길이 990m, 폭 27.5m 왕복 4차로다.

제2남해대교는 현재 89%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공사를 시행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내년 6월께 대교를 개통할 계획이다.

국토관리청은 1973년 6월 설치한 남해대교의 교통 물동량이 크게 늘자 2522억원으로 국도 19호선 3.1㎞ 확장공사와 함께 제2남해대교를 건설하기로 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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