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절벽위기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전부서 위기의식 공유 및 대책 모색

[일요서울ㅣ구미 이성열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2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전 실과소 주무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인구증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

번 회의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인구절벽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 하고 전 부서 위기의식을 갖도록 인구문제 전망, 인구정책 추진방향, 향후계획 설명과 함께 부서별 의견교환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인구증가 대책을 위해 8대 중점시책을 선정, 업무 관련 부서별 과장으로 인구증가 대책단을 구성하여 업무 확대방안 및 신규시책 발굴, 부서별 업무교류 연계방안 등 대책을 마련하고, 각 부서 유기적 협업을 통해 인구정책을 적극 추진 한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전 실과소 주무계장이 참석한 가운데「구미시 인구증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박세범 정책기획실장은 인구절벽 위기는 단순한 사회적 현상이 아니라 일자리, 고용안정, 육아부담, 결혼․자녀관의 변화 등 사회의 모든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각 부서별 전문성과 식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해법과 지혜를 모아 보다 획기적이고 과감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인구절벽 위기 극복을 위한 중․장기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 민․관 대책위원회 구성․운영, 인구정책 조례 제정, 수요자 중심의 신규시책 발굴, 시민 인식개선 교육 등 인구절벽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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