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북도와 경북도관광공사는 (재)경북도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2017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홍보대사를 초청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엑스포 홍보영상 촬영을 지원하고 경북의 전통문화관광자원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3일 개최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기원행사 참석을 위해 방문한 홍보대사 부옹안(女)씨는 베트남 배우, 모델, 댄서로 활동중인 현지 라이징스타이다.

이번 촬영에서는 경주의 대표적 전통관광자원인 불국사,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 월지와 체험관광자원인 교촌마을, 보문단지 등을 방문하여 베트남에 한국을 알리기 위한 홍보동영상을 촬영해 SNS, TV-CF 등 경북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영상 촬영 및 공식일정으로 방한한 엑스포 홍보대사 부옹안씨는“이번 공식일정과 촬영일정이 무척 바빴지만 경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만나볼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이었다”고 밝혔다.

경북도관광공사 김대유 사장은 “이번 홍보대사 경주홍보영상이 현지에 방영되면 엑스포행사의 홍보 파급 효과가 클것으로 기대되어 성공적 행사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