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9년부터 미국에서 발간을 시작한 '마르퀴스 후즈 후’는 매년 세계 각국의 의학, 생명공학, 화학, 전기전자공학, 도시공학, 환경공학, 정보통신공학 등의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중 탁월한 성과를 보인 대상자를 심사해 세계에서 3% 정도를 선정한다.
한창우 교수는 현재 강남을지병원 중독브레인센터장으로 진료와 연구에 주력하고 있으며,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총무이사 및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특임간사를 비롯하여 보건복지부와 통계청 전문 의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한 교수는 중독정신의학분야를 비롯하여 불안장애 및 재난정신의학에 대한 연구 및 국내외 업적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한창우 교수의 주요 업적은 알코올 중독의 생물학적 지표에 관한 연구들은 다양한 국제 학술지 및 언론에 발표되었으며, 최근에는 인터넷 중독과 관련하여 국제 학회에서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창우 교수는 “앞으로 국내외적 중독질환에 대한 더욱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을지대학교 강남을지병원 중독브레인센터가 중독질환의 병리 기전을 명확히 하고 임상적인 진보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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