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KBS2 ‘내남자의 비밀’이 젊은 시청자층, 특히 수도권 젊은 시청자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다.
 
TNMS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10월 16일 방송에서 ‘내남자의 비밀’ 17회차는 전국 시청률 17.3%를 기록했는데 이는 15회차 16.4%, 16회차 17.0%에서 계속 상승된 수치이다.
 
특히 ‘내남자의 비밀’은 시청률 1위 ‘사랑의 온도’에 이어 전국 20대 시청자 기준 시청률 순위 2위를 차지했으며, 30대 기준에서는 3위, 40대 시청자 순위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내남자의 비밀’은 수도권 20대부터 40대까지를 기준으로 산출한 수도권 2040 시청률 순위에서는 지상파, 종편, PP 모든 프로그램을 제치고 단연 1위를 차지하면서 현재 방송하는 프로그램 중 젊은 층으로부터 가장 핫한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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