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인근 갯벌에서는 관광객들이 굴을 직접 채취해 볼 수 있는 갯벌체험 행사가 마련되며, ‘달빛 속으로’란 주제로 불꽃놀이 행사가 펼쳐져 간월도 밤하늘을 수놓게 된다. 특히 새해 소망을 적어 500여 개의 풍선에 매달아 하늘에 날려보내는 해넘이 행사도 9일과 10일 일몰시간에 맞춰 진행,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이광로 축제추진위원장은 “제철만난 싱싱한 자연산 굴과 새조개의 참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며 “행사장에 오면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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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11.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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