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내년 일본 전국 투어 공연을 예고해 일본 전역에서 다시 한번 인기열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된다.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7일 “트와이스가 내년 1월 일본에서 ‘트와이스 쇼케이스 라이브 투어 2018’을 연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내년 1월 19일 아이치 세토 시민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22일 후쿠오카, 23일 히로시마, 25일과 26일 오사카, 29일 도쿄, 31일과 2월1일 사이타마 등 6개 도시에서 8회 공연한다.
 
지난 13일 음원을 미리 공개한 이후 라인뮤직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에 오른 트와이스는 투어에 앞서 오는 18일 일본에서 첫 일본 싱글 음반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을 발매할 예정이다.
 
트와이스는 ‘원 모어 타임’ 정식 공개를 앞두고 이날 오전 아침 정보프로그램인 니혼TV의 ‘슷키리’에 출연해 ‘원 모어 타임’을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이고, 쇼케이스 투어에 대해 소개하는 등 현지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국내에서도 30일 오후 6시 정규 1집 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라이키(Likey)’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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