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혈압관리 및 운동전략, 응급처치 등 교육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 도모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 보건소는 지난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8주에 걸쳐 ‘제38회 시민보건대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보건대학은 2005년부터 시작해 연 2회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하고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과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시민보건대학에서는 강의 내용으로 나득영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심장혈관내과교수의 ‘고혈압과 심근경색이야기’, 김완수 대구대학교 재활건강증진학과교수의 ‘고당관리를 위한 운동전략’, 최대해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응급의학과교수의 ‘일상생활 속 응급처치’ 등 강의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자 한다.

김경희 보건소장은 17일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열린 개강식에 방문해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유명한 강사진을 모시고 8주 과정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에 보탬이 되길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은 것부터 실천을 하시고 건강관리도 잘 하셔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시기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경주시 보건소는 이달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8주에 걸쳐 ‘제38회 시민보건대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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