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군민 가족 걷기’ 행사는 가족과 함께 걷기를 통해 가족 사랑과 규칙적인 운동실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걷기를 생활화 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 시키고자 영양군 체육회와 연계해 추진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축구보조구장에서 출발해 현동 마을 앞 반변천 오솔길 3.7km를 가족과 직장동료 그리고 이웃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저녁의 정취를 느끼며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걸었다.
이날 걷기 완주 후에는 음악 디미방과 함께 하는 활기찬 음악 공연으로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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