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지난 17일 공설운동장 축구보조구장에서 ‘영양을 걷다 건강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주민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건강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군민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군민 가족 걷기’ 행사는 가족과 함께 걷기를 통해 가족 사랑과 규칙적인 운동실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걷기를 생활화 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 시키고자 영양군 체육회와 연계해 추진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축구보조구장에서 출발해 현동 마을 앞 반변천 오솔길 3.7km를 가족과 직장동료 그리고 이웃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저녁의 정취를 느끼며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걸었다.

이날 걷기 완주 후에는 음악 디미방과 함께 하는 활기찬 음악 공연으로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지난 17일 6시 30분 공설운동장 축구보조구장에서 영양을 걷다 건강을 만나다 라는 슬로건으로 주민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건강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군민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권영삼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즐거운 생활 속 걷기를 실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 및 코스를 개발하고 걷기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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