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은 비행청소년 선도는 물론 경주경찰서 직원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경주경찰서와 불국사가 상호 협력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양우철 경찰서장은 “경주는 유적지, 문화유산 등 역사적 전통이 깊은 지역으로,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에서의 템플스테이를 통해 긍정적인 정서와 타인을 배려하는 인성을 키워 실질적인 계도로 학교폭력 예방을 하고, 경찰관들도 지친 업무에 잠시 벗어나 휴식을 가짐으로서 건강 및 심신수양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