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18일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선봉에 선 ‘참일꾼’ 소방공무원을 선발하여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참일꾼’ 소방공무원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 및 국민의 재산 보호에 기여한 자, 직무수행 능력이 탁월하여 도정 및 소방시책 추진 등에 기여한 공이 큰 자 중 선발 심사위원회의 자체 심의를 거쳐 5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 시상은 정기조회에서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상자에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참일꾼’ 소방공무원으로 선발된 사람에게는 선진지 견학(연수), 전문교육 우선 참석 등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매 분기 자체 심의를 거쳐 선발된다.

안태현 서장은 “재난현장과 소방행정업무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참일꾼’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상이 참일꾼과 주위 동료들 모두 각종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18일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선봉에 선 ‘참일꾼’ 소방공무원을 선발하여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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