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오산 강의석 기자] 오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9일 오산 웨딩의 전당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전병운 오산상공회의소 회장 및 시·도의원, 기업인, 유관기관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사)정경아카데미 김창준 이사장이 초빙돼, ‘세계 속의 한국’이란 주제로 2017년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이에 대한 한국의 위치와 대응 전략에 대한 강연을 했다.

이 자리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2017 오산 글로벌 평생학습포럼과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를 통해 오산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교육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조찬 세미나가 기업의 새로운 경영 전략과 위기 극복 방법에 대해 답을 찾아갈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산의 유일한 특성화 고등학교인 오산 정보고에 재학 중인 우수한 학생들이 지역 내 우량 기업에 많은 인원이 취업할 수 있도록 오산상공회의소와 기업인들이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조찬 세미나는 오산시장, 시·도의원, 상공회의소, 기업인 등이 참석하여 상공인들의 경영능력 향상과 정보 제공, 지역사회의 균형발전을 위한 오산시 기관 및 기업 간의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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