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용인 문수산에 자리 잡은 법륜사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비구니 수행도량이다. 2005년 비구니계 원로인 상륜 스님이 창건했다.
 
수도권 대표 비구니 수행도량으로 성장해 온 법륜사는 최근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불자와 시민들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법륜사 목불좌상이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됐다. 이 목불좌상은 17세기 초에 만들어진 불상으로 크기는 작지만, 당대 유명 조각승인 현진의 작품 세계를 보여주는 유물이다.
 
사진제공: 서울현대전문학교 드론학과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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