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안동시는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안동수돗물 ‘상생수(相生水)’의 로고(Logo)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안동수돗물 명칭 공모에서 선정된 ‘상생수’를 특허청에 상표 및 업무표장 출원 등록을 마무리했다.

이번 공모에선 상수원 원수 수질등급 1급수인 반변천의 청정한 맑은 물의 이미지와 인근 도청신도시, 의성, 예천일부지역에 공급함으로써 지자체간 상생발전 및 나눔과 배려의 이미지를 조화롭게 표현하는 작품을 공모 주제로 정했다.

공모 기간은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개인이나 디자인관련 단체에서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 결과는 안동시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 당선작을 선정해 12월 중에 발표 예정이며, 당선작은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이다.

자세한 공모기준이나 내용 등에 관한 사항은 안동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상수도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는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안동수돗물 ‘상생수(相生水)’의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로고(Logo)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권대성 상수도관리사무소장은 “우수한 좋은 작품이 선정되어 깨끗한 물의 도시 안동, 이웃과 상생하는 안동의 좋은 이미지가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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