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현 구청장 취임 초기부터 '최상의 복지는 일자리 복지' 구정 운영에 최우선

[일요서울|인천 조동옥]인천 남동구청이 민선 6기 들어 2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나서 타 기초단체에 모범이 되고 있다
 
    구는 2014년 7월 민선 6기 출범 이후 지난 9월까지 총 취업자 수 20,074명을 기록했다. 이는 고용노동부 취업포털인 워크넷 기준 수치로, 장석현 구청장이 취임한 이후 3년여 만에 이룬 성과다.
 
장석현 구청장은 취임 초기부터 ‘최상의 복지는 일자리 복지’를 구정 기조로 삼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남동구 일자리 인력은행 홈페이지 운영 ▲19개 동 및 일자리센터 취업상담사 배치 ▲맞춤형 구인 및 구직 알선 ▲다양한 계층의 채용 박람회 개최 등을 꾸준히 실시한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장구청장은 기업의 구민 채용을 유도하기 위해 ▲구민 채용 기업 임금지원 사업 ▲1사 1인 구민 채용 운동 ▲남동국가산업단지 무료 공동통근버스 운행 ▲근로자 기숙사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해 기업체와 근로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구직자의 근로 여건 향상과 고용구조 개선을 위해 지난 9월에는 2018년도 생활임금을 전국 최고 수준인 9,370원으로 결정한 바 있으며, 사회적 경제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행정력을 쏟고 있다.
 
이와관련 장석현 구청장은 “한쪽에서는 일자리가 없어서 구하지 못하고, 한쪽에서는 일할 사람이 부족한 현상을 줄이기 위해 일자리 매칭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민간 노동 조건 개선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어떤 복지정책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효과적인 일자리 정책이다. 지금까지 거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는 지난 7월 ‘2017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남동구만의 성실하고 특색있는 일자리 정책이 대외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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