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융수가 들려주는 '달콤·살벌한 교육 이야기'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인천시교육청이 25일 오전 10시 연속기획으로 열고 있는 ‘박융수가 들려주는 달콤·살벌한 교육 이야기’가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박융수가 들려주는 달콤·살벌한 교육이야기’는 지난 9월부터 이어오고 있는 연속기획 학부모강좌로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의 물결 속에서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박융수 교육감 권한대행이 직접 강사로 나서고 있다
 
특히 변화하는 교육의 현주소와 미래상에 대해 진단하고, 미래형 인재양성을 위해 시교육청이 어떤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가고 있어 이날 참석한 학부모 800여명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강좌에서 박융수 교육감권한대행은 이문세의‘소녀’를 직접 부르며 밝은 분위기 속에서 강의를 시작하였으며, 교육의 변화를 나타내는 다양한 통계 지표와 뉴스 기사들을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며,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였다.
 
박융수 교육감 권한대행은 “인천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많은 학부모가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많은 학부모들이 인천교육의 밝은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 22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학부모’를 주제로 석철진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의 강좌가 진행되어 학부모 강좌 연속기획을 마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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