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구 등 15곳 특별조사와 화재수신반 불량 등 8건 조치명령
특별점검반은 소방기술사 등 외부전문가 5명과 직원 14명으로 구성했으며 점검기간 중 화재수신반 불량사항 등 8건에 대해 시정명령 조치했다.
조사와 함께 특별점검반은 경보 싸이렌을 증설하거나 중앙감시 프로그램 개선(개선권고 9건, 제도개선 2건) 등의 화재예방을 돕는 안전컨설팅도 제공했다.
강한석 소방본부 안전지도팀장은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해 인천에만 특별관리시설물이 179개나 된다”면서 “한전 등 유관기관과 함께 중요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 조동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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