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핑크빛가을경주여행’, ‘마패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재)정동극장(극장장 손상원) 경주사업소 공연 ‘바실라’가 하반기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연 <바실라>는 페르시아 구전 설화 「쿠쉬나메」를 원작으로 페르시아 왕자와 신라 공주의 시공간을 뛰어넘은 역사적인 사랑 이야기를 예술적 퍼포먼스로 제작한 공연이다.
(재)정동극장(극장장 손상원) 경주사업소 공연 <바실라>가 하반기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 10월21일부터 11월5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관광 활성화와 내수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지정한 가을여행주간에 ‘핑크빛가을경주여행’ 프로모션을 진행, 공연 ‘바실라’를 40%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을여행주간에 진행되는 만큼 10인 미만 개인 고객에게는 할인혜택은 물론, 동궁과 월지, 대릉원 입장권, 정동극장 MD 수첩 중 택1 선물 증정까지 더했다.

가을여행주간 프로모션할인은 가을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다운 받아 사용 하거나, ‘바실라’예매처인 정동극장 홈페이지, 인터파크, YES24, 네이버, 클립서비스를 통해서 예약 가능하며, 전화 및 현장에서도 할인된 가격에 예매 할 수 있다.

또한 여행 코스와 공연 <바실라> 관람을 묶은 패키지 상품도 마련했다.

‘경주투어패키지’는 ‘바실라’ 30% 할인가 구매로 안압지 또는 대릉원의 입장권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KTX를 이용해 ‘신경주역’에 도착하는 관객을 위한 ‘마패 프로젝트’도 마련했다. 승차권 소지자는 승차일 포함 3일 동안 ‘바실라’ 공연을 50% 할인가에 관람할 수 있다. 패키지 상품은 모두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이 외에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경주시민들에 문화 혜택 제공을 위한 ‘경주시민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경주 시민은 R석과 S석에 한해 ‘바실라’ 공연은 균일가 1만 원에 관람 할 수 있다.

공연 ‘바실라’는 신라와 페르시아 문명의 만남, 신라공주와 페르시아왕자의 사랑, 두 나라를 지켜낸 영웅들의 이야기를 화려한 의상과 무대 장면 연출, 특수효과를 통해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한다.

경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공연 ‘바실라’는 페르시아 문화 재현과 역사 콘텐츠의 공연화에 대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2015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상설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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