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넥슨이 신작 모바일 멀티 히어로 역할수행게임(RPG) ‘오버히트’ 정식 출시 소식을 밝혔다.

넥슨은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오버히트’의 정식 출시 소식을 전했다. ‘오버히트’는 오는 28일 정식 출시한다.
 
'오버히트'는 120여 종의 영웅들을 수집해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캐릭터 조합과 진형 배치에 따른 전략 전투 시스템 ▲다양한 각도의 카메라, 화려한 이펙트 등 연출 ▲풀(Full) 3D기반의 스토리 컷씬 ▲콘솔급의 시네마틱 대화연출 ▲'미지의 땅', '토벌전', '외대륙탐사'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겼다.
 
이날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는 “오버히트는 수년간 축적해 온 넷게임즈의 노하우를 총 집약해 선보이는 신작”이라며 “전작을 넘어 그 이상의 가치를 보여주는 멀티 히어로 RPG로 오랫동안 사랑 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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