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안전운전지원시스템 솔루션 유럽시장 공급 협약

에이다스원 김태근 대표(우측)와 아이스필드 기술담당이사 Jürgen Kunstmann 이 MOU체결 후 사진촬영
ADAS(첨단안전운전지원시스템) 전문기업인 에이다스원은 독일의 자동차 부품 컨설팅 및 소싱 전문기업 아이스 필드(Ice Field)와 유럽시장에 ADAS 및 자율주행 기술과 제품 공급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0월26일 발표했다.

에이다스원은 스마트폰 앱으로 구동되는 ADAS 솔루션인 AONE을 비롯하여 버스, 트럭, 택시 등 상용차를 주요 대상으로 하는 ADAS 전용 단말기 HM310 등 ADAS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 LDWS 인증 시험도 통과한 것으로 알려져 국내외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딥러닝 기반의 ADAS 전용 시스템 및 자율주행에 필요한 첨단 기술과  AEB(자동긴급제동) 기술도 자체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차 강국인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 각지에 국내의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스필드사는 폭스바겐은 물론, Tier1레벨의 제조사에 자동차 부품, 기술 및 OEM 납품을 주로 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유럽 내 자동차 및 대중교통, IT관련 산업 분야에 걸쳐 에이다스원의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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