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유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추념사, 추도사, 헌사, 조시, 조총, 헌화 및 분향순으로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날 개최된 합동위령제는 1949년 무장공비 습격으로 억울하게 희생된 박사리 주민 38위 영령들을 추모하고, 지역민들에게 안보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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