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한 홍보활동 나서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인천 동구가 오는 30일까지 규제애로 발굴 및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구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불합리한 규제 발굴 및 인허가등 민원처리과정에서의 공무원 행태 개선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구청 민원실, 각 동 주민센터, 사업소, 관내 기업체 등에 기업애로 및 생활불편규제 신고방법, 절차, 신고처에 대한 정보와 규제애로 신고 서식이 수록된 규제개혁 홍보전단 1천부를 배부했으며, 구는 기업체의 규제애로 사항에 대해선 직접 상담 및 해당기관과 연계한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동구는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각종 법령상 규제, 민원처리과정에서 공무원의 소극적인 행태 규제, 기업의 활동을 제한하는 낡고 불합리한 규제들을 지속적으로 찾아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생활규제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주민들의 규제개혁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이번 홍보활동으로 접수된 규제 애로 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해 14일 이내 민원인에게 답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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