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하고 있던 대우건설 지분 매각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8일 보유하고 있던 대우건설 지분을 전량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매각 지분은 913만8514주로, 처분금액은 558억3632만원 규모다. 이는 자기자본(1조261억7647만원)의 5.44%다.
 
지분 매각은 오는 10일 이뤄지며, 장 개시 전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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