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람들의 김하운 대표의 '가계재무의 진단과 처방' 강의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인천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오는 20일 가계부채 절감을 위한 ‘가계재무 가정교실’을 진행한다.
 
교육은 시민을 대상으로 가계부채문제의 현황과 심각성을 이해하고 처방을 통해 건강한 가정경제를 구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의와 코칭은 (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의 김하운 대표가 맡아 진행한다.
 
교육은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무료(교재 및 중식 제공)로 진행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15일까지 하면 된다.
 
교육 참석자에게는 전문 컨설팅 무료지원(가구당 30만 원 상당), 가계의 재무구조 조정을 위한 대환지원 등 주선, (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의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인천시의 가구당 평균 부채는 6486만 원(2016년 3월 기준)으로 서울, 경기에 이어 전국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인천시 가구당 순자산(총자산-부채)은 2억2497만 원으로 전국 14위를 기록했으며, 전국평균(2억9534만 원)의 75.1%에 불과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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