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자원봉사센터의 후원, 황금측백 2주, 영산홍 100주 등 280만원 예산 투입
이번 행사는 시 자원봉사센터의 후원을 통해 황금측백 2주, 영산홍 100주, 회양목 60주 등 28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상습적으로 쓰레기가 무단투기 되는 지역에 화단을 조성하여 동네 미관 개선에 크게 기여하였다.
정도영 통장자율회장은 “예쁜 골목가꾸기 사업이라는 마을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된 골목에 꽃나무들이 자리 잡아 쾌적한 환경을 갖출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준공 후에도 통장자율회에서는 푸른 녹지를 계속 유지할 수 있게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이번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김태영 계양1동장은 “해당 지역은 수년간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로 인해 본청 및 주민센터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던 지역이었으며, 관내 주민들이 동네에 예쁜 화단이 조성되는 것을 보고 주민 스스로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어나가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생활환경 정비에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