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포항의 대응전략 마련의 장 열려
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구글 글로벌 김태원 상무가 ‘4차 산업혁명과 비즈니스 혁신!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는 주제로 컨퍼런스의 포문을 열었으며 한국뉴욕주립대 송형권 교수가 ‘4차 산업혁명! 포항의 경쟁력 강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전문가들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을 위한 포항의 대응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풍부한 R&D역량을 기반으로 바이오 신약산업, 첨단신소재 산업, 로봇 융‧복합 산업, 해양‧에너지 산업과 함께 ICT융‧복합 산업을 5대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오늘 경북창의SW소통 컨퍼런스가 포항과 경북의 SW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하며,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포항의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본행사에 앞서 ICT/SW기반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예선을 통과한 7팀의 시민편의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시민 체감형 ‘생활서비스’ 분야와 지역 현안 해결 및 도시기능 향상을 위한 ‘공공서비스 분야’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표와 시상도 이뤄졌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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