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중국 3대 자동차그룹인 동풍자동차가 상용차에 대한 10개월 누적 실적을 지난 8일 발표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1~10월 상용차 판매 실적이 48만대 수준을 기록했다. 상용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5% 늘었다.
 
국경절 황금연휴로 약 1주일 이상 정상영업이 불가능했음을 감안하면 10월 판매 성적은 놀라웠다. 11월 광군절, 신모델 공격 출시 등이 호재가 된 것으로 분석된다. 소식통에 따르면 동풍의 ‘펑광580’ 모델은 10월 월간 판매량이 2만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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