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코리아 트럭쇼' HM310 제품 장착 차량 직접 탑승 체험의 기회도!

‘2017 서울 트럭쇼’ 에이다스원 부스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10일 개막한 ‘2017 코리아 트럭쇼’에 참여한 에이다스원은 스마트폰앱으로 구동되는 ADAS 솔루션인 ‘AONE’을 비롯해 버스, 트럭, 택시 등 상용차를 주요 대상으로 하는 ADAS 전용 단말기 HM310 등 ADAS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는 업체다. 

지난 9월 법인 형태로 분사해 새롭게 출범한 에이다스원은 이날 안전 운전을 위한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상용 차량에 의무 장착되는 운행기록계 DTG, 주행 영상을 녹화하는 CAR DVR 기능을 한 번에 갖추어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전과 차량관리를 도울 수 있는 ADAS 전용 전방 카메라 시스템인 HM310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자동차 운행에 대한 정보를 기록하는 기기로서 차량 속도, RPM, 브레이크 사용 기록, 위치정보, 운행 시간 등 각종 차량에 대한 데이터가 초 단위로 저장된다. 기록된 운행 정보는 분석을 통해 유류비 절감, 안전 사고 예방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차량이탈경고는 도로 위 차량의 위치 및 차선을 인식하여 방향 신호 없이 차선을 넘어갈 경우 경보가 울린다. 

또 충돌을 피하기 위해 전방 차량과의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주행할 수 있도록 알리는 기능도 있다. 무엇보다 도시 환경에서 전방 차량과의 거리가 짧은 상태로 주행할 경우 세심하게 거리를 측정하여 운전자에게 위험 시 경고도 한다.
 
HM310 전후면 이미지
 에이다스원 영업마케팅본부 김준 이사는 “회사 제품의 성능을 많은 분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또 화물차 20톤 이상, 대형버스 길이 9m이상 차로이탈경보장치 장착에 관한 국토부의 정책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하며 타 회사 제품과 성능의 차이를 경험하고, 직접 시승하면서 그 차이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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