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4일 순창군 순창읍 아미산에서 진행된 노사한마음 등산대회에는 전주상공회의소 이선홍 회장을 비롯해 유희숙 전북도 경제산업국장, 고광훈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안재성 한국노총 전북도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과 기업체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등산 대회는 남자 3명과 여자 1명이 한 팀이 되어 진행됐으며 준우승은 ㈜신한방, 영우냉동식품㈜ 산악팀이 ㈜정석케미칼과 함께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아데카코리아㈜ 산악팀이 받았다. 또한 등산대회에 앞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온 우수기업인에 대한 전라북도지사 표창 수상도 있었다.
한편 노사한마음 등산대회는 바람직한 노사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도내 기업유치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도내 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건전한 기업문화를 정립하고 노사화합을 이끄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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