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삼탕·기아해삼·반산선 등 다양한 해삼요리 선보여
모두 25명의 교육생이 의욕적으로 교육에 참여한 가운데 중화요리 전문가 김용식 강사가 해삼탕, 기아해삼, 반산선, 금사오룡해삼 등 다양한 건해삼 요리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건해삼을 불리는 방법과 해삼조리 양념법 등 심화된 조리과정을 주로 다뤄 군내 음식업소 운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군내 해삼 서식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해삼 요리 개발에도 의욕을 갖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해삼요리 방법을 개발하고 관광요리로 잘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오는 20일에도 남해군 건시금치와 건해삼을 이용한 대표브랜드 음식 시식·평가회를 여는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브랜드 음식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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