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전북 고봉서 기자] 전주대 평생교육원은 내년 1월 2일부터 1월 19일까지 18박19일간 ‘2017 정읍시 동계 원어민 영어캠프’를 전주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정읍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44명(일반학생 40명, 기초수급자 4명)을 선발,진행된다.

참가비는 120만 원이나 정읍시에서 80만 원을 지원하고 개인부담비용은 40만 원이다.

영어캠프 운영 목적은 글로벌 우수 인재 육성에 방점을 찍고 원어민 강사들에 의해 영어로 각종 프로그램과 수업이 진행된다.

또 스타센터, 스타타워 등 전주대학교의 최신식 캠퍼스 시설에서 집중식 기숙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평생교육원 홍성택 원장은 “학생들이 정읍시 영어캠프를 통하여 영어 사용의 두려움을 없애고, 영어권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어캠프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방문접수는 정읍시청 교육체육과 교육지원팀에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