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울진군 조성희 부군수는 지난 17일 포항시 북구 흥해실내체육관 주민 긴급대피소를 방문해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에게 지급할 구호물품 등 총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군은 15일 오후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과 여진으로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아픔을 겪는 포항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군민의 뜻을 모아 지원을 결정했다.

조성희 부군수는“지진으로 인해 피해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되길 바라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울진군 조성희 부군수는 17일 포항시 북구 흥해실내체육관 주민 긴급대피소를 방문해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에게 지급할 구호물품 등 총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울진군 조성희 부군수가 포항시 이원권 정무수석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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