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생활안전과 녹색어머니회 역량강화 연수회 = 전남도교육청 제공>
[일요서울 ㅣ 전남 조광태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7일부터 18일까지 영광 힐링컨벤션에서 일선 초등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녹색어머니회 시․군 대표 회원 70여명을 대상으로「녹색어머니 교통안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외부 교통안전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 지도 시 알아야 할 도로교통 법규, 어린이 보행자의 행동 특성, 효과적인 대처법과 지도법 등이 액션러닝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군 대표 강사 양성을 위해 교통안전 강의안 기획, 분임별 강의 시연을 실시했다.
 
연수에 참가한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A씨는“학교 주변에서 아이들 등․하교 지도를 여러 번 했는데, 이번 연수가 교통안전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내 자식 같은 귀여운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에 등․하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장만채 교육감은 “학생들에 대한 교통안전 체험 교육를 강화하겠다”며“녹색어머니회 회원들에게 교통안전 역량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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