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일 부터 4개 과정 1600명 대상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일요서울ㅣ울진 이성열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는 ‘교육이 인재를 인재가 미래농촌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018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1월25일까지 4개 과정, 총 17회 1600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영농준비에 필요한 주요 품목별 재배기술, 농산물 가공상품화, 지난해 영농상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 새해 달라지는 농정 시책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교육으로 추진된다.

특히 과정별 세부 교육과목으로는 농업인 의식함양, 토양관리요령 등 기본과정 6회, 해방풍, 과수, 유지작물 등 소득작물과정 7회, 벼, 감자 등 식량작물과정 3회, 6차 산업화를 위한 농산물가공 과정 등 총 4개 과정, 17회를 실시할 계획이며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희망하는 교육에 참석할 수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1년 과정의 장기교육인 울진녹색농업대학운영, 품목별 전문기술교육, 우수농장 현장 벤치마킹 등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연중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이번에 실시하는 2018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많은 농업인과 군민들이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교육이 인재를 인재가 미래농촌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018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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