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20일 안동강소농 자율모임체(얼사강소농대표 이창열)를 대상으로 현장실습 교육을 가졌다.
[일요서울ㅣ안동 이성열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 안동강소농 자율모임체(얼사강소농대표 이창열)를 대상으로 현장실습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장교육은 얼사강소농 대추법인 회원 12명과 전문지도사, 도단위 민간전문 컨설턴트 합동으로 유한재 농장(풍천면 하회2리), 남석현 농장(일직면 망호리)에서 대추 재배기술교육과 정지·전정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겨울철 대추나무 관리와 전정요령을 중점적으로 가졌다. 회원들이 강소농 사업에서 다진 경영개선의지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우수농가사례와 전문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고품질안동양반대추를 생산하기 위한 기술력을 확보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이다.

강소농 육성사업은 농업경영체를 중심으로 규모는 작지만 생산기술, 판매, 경영기법 등 농업경영 전반에 걸친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소득 10%, 농가경영역량 20% 향상을 목표로 2011년시작해 현재 7년째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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