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 주몽, 상도, 징비록 집필 정형수 작가 초청 특강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11월 29일 오후 4시, 2층 강당에서 정형수 작가를 초청해 ‘11월 문화가 있는 날’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방송문화와 드라마 제작현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드라마 작가로서의 실패와 성공의 과정을 통해 평생학습의 지향점을 살펴보는 자리로 경기교육가족 200여 명을 대상으로 90분 동안 진행한다.

정형수 작가는 2002년 MBC ‘상도’, 2003년 MBC ‘다모’, 2006년 MBC ‘주몽’, 2015년 KBS ‘징비록’까지 수많은 히트작품으로 주목받은 바 있으며, 이번 강연을 통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는 모방이 아닌 자신의 경험과 삶 속에서 찾을 수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 이용자 마당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권우섭 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경기교육가족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행복한 삶을 주체적으로 열어가는 평생학습인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교육가족의 다양한 관심과 요구에 부응하여 자기주도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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