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이현동의 한 주유소 앞 도로에서 21일 오전 7시 50분께 산청방향 1차로로 주행 중이던 SM5 승용차가 앞에 선 그랜저 승용차를 추돌했다.
 
그랜저가 앞으로 밀리며 도로에 정차한 차량 4대가 연쇄 추돌하는 등 6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SM5 운전자 A(여)씨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차량 6대가 파손됐다.
 
경찰은 당시 차가 밀리며 정차 중인 차량을 A 씨가 뒤늦게 발견, 제 때 브레이크를 밟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피해차량 2대의 블랙박스 영상자료와 A 씨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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