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는 11월 20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의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홍석우 의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동부, 북부, 남부로 나누어져 있는데 부천, 광명, 김포가 북부에서 관할하는데 이런 행정적 절차가 남북부와 배치되는데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또한, 신보를 이용한 사람들이 서류가 복잡하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아울러, 특례보증을 통한 소상공인에 대한 금리인하방안이 필요하다고 주문하였다.

조광주 의원은 공공기관에서 비정규직문제 해결을 고민해야 한다며 지점의 인력 일자리 상황을 확인하며 신보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간담회 가보면 대출상품이 1년거치만 있는데 장기거치에 대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였다. 아울러, 신보가 사회적약자를 위한 활동에 더욱 분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경순 위원장은 “김병기 이사장님을 비롯해 임직원 여러분들은 모든 일은 현장에 답이 있음을 인식하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현장에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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