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총 206회(822시간)의 봉사활동 몸소 실천

[일요서울|군포 강의석 기자] 군포시의회 장경민 의원이 21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매화사회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에서 군포시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정하는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돼 감사장을 전달 받았다.

장경민 의원은 남다른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2011년부터 주 1회 4시간씩 매화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60세이상 어르신들에게 중식을 배식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사단법인 연꽃마을 대표이사로부터 우수자원봉사자로 감사장을 수여받았으며, 감사장을 수여받는 날까지 7년간 총 206회 즉 822시간의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했다.

장경민 의원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은 마음에 꾸준히 봉사를 하다 보니 2015년에 이어 또 다시 감사장을 받게 된 것 같다. 봉사활동을 하다보면 힘들 때도 있지만 어르신들의 미소를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히며 “아울러 이번 감사장은 소외된 지역사회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며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화종합사회복지관은 산본동 소재 지역사회복지센터로써 군포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심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한 해 동안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을 격려하고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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