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지난 21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의무관리 공동주택 121개 단지 경비업무종사자, 안전관리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및 소방·방범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오전 소방·방범교육은 파주소방서 및 파주경찰서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공동주택 화재 특성과 피해 최소화 방안, 화재 대응방법과 고층아파트에서 발생하는 절도 관련 사례별 수법과 관리대책, 경비원 근무요령 등에 대해 동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오후에 진행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은 공동주택관리 전문강사와 변호사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과 운영에 필요한 관계법령, 공동주택 구성원간 갈등현황,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 공동체 활성화에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들간 화합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는 공동주택 내 작은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특별강연도 있어 참석자들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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