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환경조성과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사고 및 인명피해 사전 예방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22일 오후 2시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 취약대상 37개소 관계자의 소방시설 관리능력을 향상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관계자 소방시설 점검 및 관리 실무 ▲초기 소화능력 향상을 위한 공기호흡기 착용 및 심폐소생술 교육 ▲겨울철 화재사고 대비 소방·방화시설 상시 가동상태 유지 당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관련 주요 시책 및 관련 법령 개정사항 전달 ▲자율안전관리 기반 조성을 위한 소방계획서 작성 지원 ▲기타 건축물 안전관리 발전 방안 및 애로·건의사항 등이 있었다. 

이경호 서장은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재난의 안전은 소방서의 노력만으로 완성될 수 없다”며, “소방서와 대형화재취약대상 관계자들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사회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환경조성과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사고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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