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마음을 담아 수험생 격려

[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 정종근 의장, 이명희 운영위원장, 이희승 의원, 서과석 의원, 윤충식 의원 및 의회사무과 관계자들과 함께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23일 이른 아침 포천고, 포천일고, 포천남중, 포천여중 등 시험장을 찾아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따듯하게 격려했다. 
의원들은 당초 지난 16일 치워질 예정이던 시험이 연기되어 더욱 긴장된 모습으로 시험장에 입실하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학생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힘찬 박수로 응원했다. 

정종근 의장은 시험을 앞두고 초조해하는 수험생들에게 “열심히 준비해온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환한 미소로 응원하고 수험생 자녀와 함께 시험장을 찾은 학부모들에게도 “수험생뿐만 아니라 자녀를 위해 그동안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부모님 고생하셨습니다”라며 격려의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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