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특히 대학생들이 많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지면서 생태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인식을 새롭게 하고, 더 나아가 살고 싶은 생활환경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의견들이 개진되는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내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진주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여가시간의 증대 등으로 심신의 휴식공간을 찾고자 하는 욕구가 증가하는 시점에 이번 시민토론회에서 제시된 좋은 의견들이 모이고, 그 의견들이 살고 싶은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반영돼 '좋은 도시 편한 진주' 건설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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